안녕하세요,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. <br /> <br />기후변화로 인한 날씨 변동성이 매년 심화하는 가운데 농식품에도 여러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적인 귤 생산지인 제주도에선 올해 노지 감귤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생산량 예측을 위해 1년에 총 세 차례 관측 조사를 진행하는데요. <br /> <br />올해 2차 조사에선 생산량이 40만 톤을 밑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역대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봄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서 생육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는데요. <br /> <br />반면 기후변화로 올해는 태풍이 오지 않아서 품질은 오히려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9월 중순에도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도 전국적으로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 서울 28도, 대전 30도, 광주는 31도, 대구 33도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5~6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고요. <br /> <br />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밤부터는 중서부와 전북 북부지역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요일인 모레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. <br /> <br />비가 내린 뒤에는 늦더위도 크게 꺾일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9152138305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